결혼정보회사 가연, ‘천만모여’ 론칭 100일 만에 3500커플 탄생

입력 2016-01-11 17:45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가 서비스 론칭 100일 만에 3500여 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의 성과를 이룩했다고 11일 밝혔다.

‘천만모여’는 가연에서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로, 지난해 10월 2일 초기 안드로이드 버전 오픈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뒤 그 기세를 몰아 같은 해 12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을 추가로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매칭 건별로 추가 결제가 이뤄지는 일반적인 소개팅어플과는 달리 철저하게 연회원 방식으로 운영, 유령회원이 전무한 덕에 론칭 100일 만에 매칭 된 누적 커플 수가 약 3500여 쌍에 달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결혼정보업계 최초의 모바일 진출 사례에서 의미 있는 수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례가 없던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가 단기간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 업계는 ‘천만모여’의 인기 비결로 ‘소개팅앱의 접근성과 결혼정보회사가 가진 안전성의 결합’을 꼽았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며 소개팅앱이 새로운 연애문화의 풍속으로 자리했지만 온라인을 통한 만남이 지닌 한계점과 잇따른 부작용에 이용을 기피했던 이들의 니즈를 수용, 결혼정보회사의 강점인 ‘신원인증’을 소셜데이팅 서비스와 접목한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

특히 3가지 인증절차를 통한 믿을 수 있는 프로필의 제공은 여타 소개팅어플과는 달리 여성 회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고비용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연 9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은 물론, 이마저도 제휴 혜택을 활용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이 같은 성과를 이루기에 충분한 요소로 자리했다.

LG유플러스 이용 고객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부증권, 파르나스호텔, 육군 수도군단 등과의 제휴를 통해 탄탄한 회원풀을 구축한 것이 성공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

가연 조영섭 전무이사는 “현재의 소개팅앱이 지닌 한계점을 극복할 경우 소셜데이팅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시켜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연은 ‘천만모여’ 출시 100일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천만모여 3개월 무료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러쉬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권, 빌리프 더 트루 크림 등을 제공하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ayeonlov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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