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소속사 통해 무고를 주장했지만 ‘황당’

입력 2016-01-16 00:00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소속사 통해 무고를 주장했지만 ‘황당’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소식이 전해져 이경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은 이 때문에 지난 15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경실씨의 남편 최모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최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김모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경실씨의 소속사는 이경실 남편 최 모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경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공판에서 술에 취해 행해진 일이라는 것을 인정했을 뿐이지, 그 행해진 일이 성추행을 인정하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 재판과정의 답변에 악의적인 의미를 부여해 기사화하는 것은 이경실과 남편에 대한 명예를 실추하기 위한 의도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경실은 남편을 믿는다며 무고를 주장했지만 남편은 2차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소속사 통해 무고를 주장했지만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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