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단독 콘서트 성료…국내외 팬 사로잡았다

입력 2016-03-21 08:46  




그룹 더블에스301(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단독 콘서트 `U R MAN IS BACK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블에스301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Double S 301 CONCERT U R MAN IS BACK IN SEOUL’을 개최, 양일 간 약 2,600여 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블에스301은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중독성 넘치는 대표곡 ‘U R Man’과 ‘Dirty Love’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멤버들은 ‘Love Like this’, ‘Never again’, ‘내 머리가 나빠서’ 등 대표곡 무대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이번 타이틀 곡 ‘PAIN’과 수록곡 ‘Saxophone’, ‘21GRAM’, ‘바빠서 미안해’ 등 새 미니 앨범의 전곡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그룹 활동 외에 꾸준히 솔로 활동을 해온 멤버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스테이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먼저 김형준은 자신의 솔로곡인 ‘다른 여자말고 너’, ‘Sorry I`m Sorry’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김규종은 피아노 버전의 ‘Yesterday’와 솔로 곡 ‘Wuss up’, 허영생은 락 버전으로 편곡한 ‘Let it go’와 ‘Maria’ 등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더블에스301은 Mnet ‘프로듀스101’을 패러디 한 ‘프로듀스301’을 VCR 영상으로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프로듀스101의 ‘Pick Me’와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등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총 2시간의 공연을 마친 더블에스301은 앙코르를 외치는 객석을 향해 “오랜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 덕에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공연 내내 저희를 위해 뜨겁게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저희는 더욱 똘똘 뭉쳐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전했으며, 앙코르곡으로 ‘널 부르는 노래’, ‘Snow Prince’ 등 그룹 SS501의 대표곡 메들리와 팬송 ‘완.두.콩’을 팬들과 함께 열창하며 이틀간의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한편 약 2,600여 명의 팬들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더블에스301은 25일(금)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아부다비’에 참석한다. (사진=CI ENT)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