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원에서도 잘 쉬는 게 중요해?

입력 2016-04-05 16:29  



새학기가 시작된 지도 한 달이 지났다. 새로운 학교 생활에도 슬슬 적응이 될 만한 시기이지만, 대입 등 큰 시험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겐 하루하루 시간이 갈 수록 더해지는 압박이 느껴질 것이다. 이미 학기초부터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학원에서 내공을 쌓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그러나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에만 전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다 하더라도 중간중간 `잘` 쉬면서 해야 한다.

학교나 학원은 그저 공부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디에나 쉬는 시간이 있다. 10분씩의 쉬는 시간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긴 휴식이 주어지는 점심시간에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은 공부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이 시간에 어떤 이유에서든 몸이 무리하게 되면 이후의 공부 시간에 오히려 더 집중하기가 힘들어진다. 이 때문에 똑똑한 수험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나름의 `릴랙스`를 취한다.

우스갯소리로 `책상에 엎드려서 가장 편하게 자는 법` 등의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 떠돈 적도 있었다. 슈퍼맨처럼 한 팔을 쭉 뻗고 그 팔을 베는 `슈퍼맨 자세`부터 시작해 얼굴을 책상에 완전히 묻는 자세, 옆얼굴을 책상에 딱 붙이고 자는 자세 등이 소개돼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어떤 자세든 의자에 앉아 허리를 굽히는 것 자체가 쉬기에는 무리수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점심시간에 엎드려 자다가 위산이 올라오거나 소화가 안되는 등의 부작용을 겪는다. 목이나 허리가 아파지는 것도 물론이다.

기왕 쉰다면 짧고 굵게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학교나 학원에 누워 잘 만한 공간은 없고, 의자 또한 젖혀지는 등받이나 머리 받침까지 있는 경우는 없으니 보조 아이템이 필요하다. 흔히 학생들은 문구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학생용 쿠션이나 목에 끼우는 목베개 등을 엎드릴 때 받치는 용도로 쓴다.

그러나 쿠션감은 있을지 몰라도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허리에 무리가 가고 구부정한 자세로 자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 앉은 자리에서 피로감을 확실히 줄이려면 전문적인 보조 제품이 필수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에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허리 서포트를 사용하고, 앉은 자리에서도 목을 편안하게 해 주는 목베개를 갖춰두면 도움이 된다.

침대 위에서 쓰는 베개로 호평을 받은 가누다는 이후 일반적인 베개의 개념에서 벗어나 허리, 골반, 다리, 목 등에 특화된 부위별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 중 허리 서포트는 수험생이나 장거리 운전자처럼 오랫동안 앉아 있는 이들의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주고, 피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 가누다 제품의 특징인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된 목베개는 폭신함만을 주는 일반적인 목베개와 달리 경추를 C자 모양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해 오랫동안 눕지 못해도 짬짬히 휴식을 취할 때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준다.

가누다 관계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수험생에게는 한결 짧은 시간에 피로를 회복하는 것도 경쟁력"이라며 "다양한 부위별 아이템을 출시해 침실에서뿐 아니라 다양한 일상에서도 소비자를 배려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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