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슈터, 석유 공급문제 선 반영 유가 상승여지 판단

입력 2016-04-19 14:43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 문환 이사(샤프슈터)가 오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2분기 핵심 유망주 大공개’ 강연회를 앞두고 국제 유가 시장에 대해 전망했다.

박 이사는 현재 WTI의 선물은 현물 가격 보다 무려 1.35달러나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아주 조금도 아니고 1.35달러라면 무척 큰 폭의 콘텡고인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게 된 이유는 미국 세일 관련 기업들의 디폴트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셰일오일 채굴 장비 수는 작년 8월 이후 연속으로 줄어들고 있고, 그래서 꽃 피는 춘삼월이면 미국의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는데 얼마 전 세계 최대 석탄업체인 피바디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는데 지난 해 세계 2위의 아치콜이 파산 한데 이어 1위와 2위의 석탄업체가 모두 파산한 것이라며 지난 15일 미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업체인 선에디슨이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 중이라는 공시를 냈고, 같은 날 원유 생산업체인 굿리치 페트롤리엄이 심각한 경영난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약 60개의 크고 작은 원유생산업체가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인데 물론 파산보호를 신청한다고 해서 당장 생산량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일 업체의 특성상 재 투자가 안될 경우 생산량은 시간이 갈수록 체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를 시장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석유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한 나머지 석유 시장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콘텡고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물론, 임금 삭감에 항의한 쿠웨이트의 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대대적인 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단기적 호재에 불과하며 현재 쿠웨이트의 산유량은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하루 110만 배럴로 급감했다지만, 내일이라도 파업이 풀리면 곧장 300만 배럴 수준으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하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전했다.

또한 불의 고리인 에콰도르에서의 지진도 고작 11만 배럴 정도의 공급 축소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우디의 배신을 이길 수 있는 재료는 아니라도 덧붙였다.

박 이사는 석유 시장은 세일가스로 인한 공급 측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는 말이고, 이란에서의 공급량이 예상보다 더디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록 사우디의 변심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은 한국경제TV 와우넷 베스트파트너에 선정되어 ‘2분기 핵심 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에 강사로 참여 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인천송도, 울산을 거처 마지막으로 오는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강사로는 오재원 ‘핵심 유망주 및 매일 백만원 벌기’, 한동훈 ‘1분기 핵폭탄 OLED! 2분기 핵폭탄은?’, 김종철 ’핫 이슈분석과 2분기 주도주 공개’, 이희진 ‘2분기 미라클 관심종목 공개’ 이 나선다. 박문환 이사의 경우 ‘글로벌 시황 통한 국내 투자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 한다.

무료 참석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현장접수 선착순 1000명만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는 현장에서 파트너스 서비스 가입 특별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은 파트너 별로 차이가 있다.
강연회 참석 및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혜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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