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결항, SNS 현재 상황보니 "덕분에 강제휴가, 부장님 죄송"

입력 2016-05-03 08:08   수정 2016-05-03 08:20


제주에 강풍으로 제주공항 결항, 지연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쇄도하고 있다.
3일 SNS 등에는 제주에 강풍으로 인한 제주공항 결항이 속출하자 "현재 제주공항 상황. 결항으로 난리난리. 덕분에 강제휴가" "제주공항 결항. 결국 연차 1일 추가 부장님 죄송합니다" "나 서울 갈수 있나"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졌다.
제주에 강풍으로 비행기가 결항되면서 제주공항에 관광객과 제주도민 1만4천여명의 발이 묶였다. 사진 속 사람들은 제주공항에서 하염없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난기류) 특보 등이 발효돼 이날 국제선·국내선 제주 출발 82편, 도착 91편 등 항공편 총 173편이 결항했다.
합동 대책반은 오늘(3일) 임시편을 최대한 운행하도록 항공사와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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