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동영상 논란, 김새롬 진화도 소용없다…‘냉부해’ 하차요구 빗발

입력 2016-05-25 02:45  




방송인 김새롬의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이찬오가 외도의심 동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찬오 소속사와 아내인 김새롬이 영상 속 여성에 대해 “친구”라 해명했고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있지만, 이를 보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누리꾼들은 이찬오의 해명대로 문제의 여성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라도 해도 결혼한 유부남의 무릎에 앉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하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찬오 동영상 관련 소식이 전해진 24일 관련 기사에는 “만약 내 남편이 저런다면?” “유부남 무릎에 앉아 스킨십이 자유로운 여자가 과연 정상적인 친구인가” 등 싸늘한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누리꾼들은 이찬오가 출연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된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보기 불편하다”며 이찬오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찬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뒤풀이 현장에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연인같은 모습을 연출한 동영상이 찍혀 ‘외도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해당 영상에 대해 이찬오 측은 “당시 통역을 했던 알르바이트생이 별생각 없이 동영상을 찍어 친언니한테 보낸 것이 단체 SNS방에 올라 퍼지게 된 것”이라고 유출 경위를 밝히며 “해당 여성은 김새롬도 아는 지인이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외도라니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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