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6월 하와이서 결혼 소식이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떠올랐다.
신성록 6월 하와이서 결혼으로 신성록은 물론이고 예비 신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록 6월 하와이서 결혼과 관련, 소속사는 예비 신부에 대해 “일반 회사원”이라고 말을 아꼈다.
뮤지컬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 신성록(34)이 다음 달 결혼한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신성록이 6월 중순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며 "예비 신부가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여성이어서 결혼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성록 측은 구체적인 예식 날짜와 장소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록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했으며 2013년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로 두각을 나타냈다.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뜨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록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별에서 온 그대’ ‘트로트의 연인’ ‘왕의 얼굴’ 등 인기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 무대에 올랐다.
‘미남형’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신성록은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싸이코패스 이재경으로 등장, 단숨에 주연급으로 뛰어올랐다.
이후 신성록은 동생 신제록과 함께 예능에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동생 역시 연예인 못지 않은 우월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되는 ‘키다리 아저씨’에선 키다리 아저씨 역을 맡으며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성록은 과거 발레리나 김주원과 4년을 사귀었지만 지난해 8월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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