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이슈진단
- 앵커: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 소장
브렉시트 리스크 진단, 글로벌 증시 안갯속
영국의 조 콕스 하원의원의 피살사건 이후 EU 잔류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이후 영국증시를 비롯한 세계증시와 파운드화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때문에 투표결과가 잔류로 확정될 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하지만 브렉시트 반대 의견이 높은 청년층의 투표율이 투표 당일 부진하다면 결과는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주 6월 FOMC와 재닛 옐런 의장의 연설, 전일 진행되었던 상원은행위원회에서의 연설을 고려해본다면 달러는 약세를 보여야 하지만 현재 브렉시트 이슈로 인해 시장의 관심이 미온적이다. 영국의 EU잔류가 결정된다면 원자재 랠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선 달러가 약한 기조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브렉시트 이후에는 중국의 과다 부채 등 경제 문제로 관심이 모아질 것이다. 현재 S&P500 VIX 지수는 브렉시트 이슈로 인해 증대된 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안정세가 지속될 것인지 혹은 지난 해 8월과 같이 변동성이 증대된 장이 발생할 것인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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