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원료' 원유값 18원 내린다...8월부터 적용

입력 2016-06-29 09:19   수정 2016-06-29 09:24

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原乳) 가격이 올해 처음 인하된다.
낙농진흥회는 올해 유가공업체들이 농가에서 사들이는 원유 기본가격을 전년(ℓ당 940원)보다 18원 내린 ℓ당 922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린 원유 가격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원유 가격이 인하된 건 2013년 `원유기본가격 계산방식`(이하 원유가격 연동제)이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원유 가격 인하는 우유 생산비가 줄어 가격 인하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15년 우유생산비 조사 결과`를 보면 우유생산비는 2014년 ℓ당 796원에서 지난해 763원으로 33원 줄었다. 전년 대비 4.2% 정도 감소했다.
생산자 대표와 유업체 대표, 학계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원유가격조정협상위원회는 지난 한 달간 협상을 벌였고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과거와 같은 생산자와 유업체 간 갈등이나 반목이 없었고 상호 신뢰 속에서 원만하게 협상이 진행됐다"며 "시장 개방화 시대에 맞춰 우리 낙농·유가공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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