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핀다’, MG낙원 새마을 금고와 MOU 체결

입력 2016-07-20 09:16  



2천 여개의 금융상품 중 개인에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핀다’(대표 이혜민) 가 업계 최초로 MG낙원 새마을 금고(이사장 김재택)와 지난 19일 국내 최초 신용대출 O2O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립 법인으로 개별 운영되면서 여ㆍ수신 현황과 사업실적에 따라 금리를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금고와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 중심의 핀테크 스타트업 간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핀다는 2030 금융 소비자들에게 이제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상품의 자세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줄 수 있고, 지역금고 입장에서는 기존 방식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던 비용을 절약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금리의 대출 상품과 같이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대출 상품의 경우, 지점을 일일이 방문하여 대출 가능 여부와 금리 및 상세 조건들을 받아 정보를 얻어야 했던 문제점을 이제 핀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그 중에서도 지역 단위로 상품 금리 등이 결정되어 정보를 취득하거나 비교하기 매우 어려웠던 햇살론의 경우, 전국 초저금리의 낙원새마을금고 햇살론 상품을 핀다에서 만날 수 있다.

낙원새마을금고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금고로 1976년 8월 30일에 설립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성남시 내 본점 및 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1,400개 금고 중 자산순위 14위를 차지한 대형금고이다. IT 기업이 몰려 있는 성남시 판교를 중심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를 위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오프라인을 비롯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온라인 채널을 다각도로 적극 확대 중이다.

낙원새마을금고 김재택 이사장은 “올해 시행되는 계좌이동제, ISA(개인종합관리계좌), 인터넷전문은행 출시 등을 앞두고 타 은행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은 비대면 채널이라고 생각했다”며 “2030 금융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찾을 수 있는 핀다와 MOU를 체결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핀다 이혜민 대표는 “지역 새마을금고는 지역조합 및 회원들의 수요를 최우선해 금융신상품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이 타 금융기관과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라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실제 금융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낙원새마을금고와 함께 설계하여 핀다에서 반드시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핀다와 낙원새마을금고는 내달 기존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최소 0.1% 더 저렴한 ‘핀다-낙원새마을금고 신용대출(가칭)’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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