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프랑스 성당 테러, 자크 아멜 신부 '전세계 추모 물결'… 가톨릭 '비통'

입력 2016-07-27 13:32  


IS 프랑스 성당 테러로 86세 노신부가 숨졌다는 소식에 세계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가 침입해 인질극을 저질러 미사를 집전하던 자크 아멜 신부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자크 아멜 신부는 1930년 생테티엔 뒤 루브래에서 태어나 28세때 사제 서품을 받고, 10년 전 은퇴한 후에도 봉사의 뜻으로 미사를 집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신자들은 IS 프랑스 성당 테러로 희생된 자크 아멜 신부를 애도하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톨릭을 겨냥한 테러 공격은 처음이기에 그 충격은 더 했다.

이에 대해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의 폭력 사태와 야만적인 공격에 커다란 고통과 우려를 나타냈다"며 "모든 증오 행위를 비판하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