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BB→B+로 하향조정

입력 2016-08-25 17:53  

한국기업평가가 25일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서강민·김봉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1조2천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자구계획에 반영된 실적 전망을 크게 벗어났다"며 "이러한 손실로 인해 현재 연결기준 자본은 -7천763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검토 결과 `한정의견`이 표명되면서 회계정보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됐다"며 "게다가 해양 공사의 인도 지연 등에 따른 유동성 위험도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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