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플라잉이 뭐길래” 알프스에서 실종된 美청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8-31 22:23  




알프스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다 실종된 미국인 20대 청년이 5개월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베른 칸톤 경찰은 이달 25일 미국인 해리슨 패스트(28)의 시신을 융프라우에서 헬리콥터가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 출신인 그는 올해 3월 일행과 함께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스피드 플라잉을 하다 나쁜 날씨 속에서 실종됐다.

일반 패러글라이딩보다 작은 낙하산을 사용하는 스피드 플라잉은 하강 속도가 훨씬 빠르다.

그의 가족은 수개월 동안 드론까지 띄우면서 융프라우 인근을 수색했다.

알프스에서는 이달 17일 베이스 점프를 하던 49세 영국인이 추락해 숨지는 등 이달에만 8건의 사망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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