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비트윈 정하, 풋살 2골 맹활약 ‘체육돌’ 등극

입력 2016-09-19 15:36   수정 2016-09-19 15:36



‘아육대’ 풋살 우승팀에는 항상 비트윈 정하가 있다.

남성 5인조 아이돌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 정하가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풋살 스페셜 매치에서 레알막드리블의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팀의 첫 골을 포함하여 결정적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하는 지난 15일 오후 5시15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풋살 부문에서 두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신흥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아육대`의 풋살 경기는 스페셜 매치로 진행된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이끄는 레알 막드리볼과 B1A4 바로가 이끄는 골대스리가의 1:1 대결로 진행됐다. 두 팀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승부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레알 막드리볼 소속 비트윈 정하는 경기 초반 1:1을 만드는 동점골에 4:2를 만드는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그는 상대팀 감독인 이천수마저 깜짝 놀라게 만드는 패스 능력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결승골은 레알 막드리블의 빅스 레오가 장식했다. 그는 연장 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6:5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비트윈은 2016년 7월, 2nd Mini Album ‘COME TO ME’를 발매, 타이틀곡인 "니 여자친구"로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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