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3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맨손으로 오리사냥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김진호 PD는 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OCN `38사기동대’를 재미있게 봤는데 이선빈 씨가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에 함께 하게 됐다"며 "PD로서 신인들과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싶기 때문인데 이번에 선빈 씨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인국 씨가 그 동생 성격 좋으니까 한 번 만나보라고 추천을 해주기도 했다"며 "실제로 곱상한 외모 뒤에 알바 경험이 정말 많고 손도 잡아보니 거칠더라. 막내다 보니까 적응 못하고 쳐질 수도 있는데 에너지가 많아서 오빠들에게 힘을 많이 줬다. 몸 사리지 않고 굳은 일도 많이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을 포함해 이천희, 예지원, 강남, 김민교가 선발대로 나선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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