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인재매칭'사업… '높은 만족'

입력 2016-11-18 10:51  



시행 5개월 만에 148명 교육수료, 47명 스타트업 취업

서울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사업이 높은 성과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올 해 첫 시행 후 5개월 만에 148명의 교육생 수료와 47명 스타트업 취업 성과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본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BA 정익수 본부장은 "청년 취업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며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는 물론, 낮은 인지도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SBA는 주관기업인 오이씨랩(주)(대표이사 장영화)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함께 앞으로 연간 수료생 300명 이상, 취업자 수 100명 이상, 채용사례 발굴 100건 이상을 목표로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따라서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구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 물론, 스타트업에는 구인풀 제공을 통해 우수 인재에 대한 상시채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의 가장 특징은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수인재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것은 물론, 인재들의 다양성이 인정되어 구직자들과 스타트업의 만족도가 모두 높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 단순한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에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력양성은 물론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 스타트업-인재 매칭 지원사업은, 올해 총 5회의 스타트업 캠퍼스를 실시한 데 이어 연말까지 3회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 밖에도, 지난 6월 국민대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대학별 맞춤형 스타트업 캠페인> 역시 고려대, 서울대, 아주대, 덕성여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캠퍼스 관련문의는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와 SBA 일자리전략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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