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

입력 2017-01-11 00:35  


5월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임시공휴일 지정이 단순히 장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5월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대한 토론이 오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앞서 JTBC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이 한 발언을 언급하며 단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이철희 소장은 `썰전`에서 공휴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숙박비, 식비 등을 계산하면 대략 1조3000억원 정도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라는 김구라의 말에 "그럼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한다. 그러면 경제가 금방 좋아지겠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임시공휴일로 혜택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평소 `불금`으로 소득을 올렸던 택시기사나 대리운전 기사 등 하루 매출이 중요한 업종 종사자들은 임시공휴일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장인 중에도 맞벌이 부부는 난감할 수 있다.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은 그대로 출근하는 곳이 많은데 놀이방, 유치원이 쉬게 되면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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