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선식품, 이름표 달았더니 매출 2년새 6배↑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1-20 11:02  



온라인 신선식품의 생산자 실명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션이 선보이고 있는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토리`는 지난 2014년 하반기 출시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4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6배(521%) 가량 매출이 뛴 것으로, 옥션은 이같은 성공요인이 `생산자 실명제`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생산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하면서 자사의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또 상품만족도 95% 이상인 상품만을 엄선하고, 중간유통단계 없이 생산자가 직접 산지에서 당일·익일 발송해 주는 배달체계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온라인쇼핑을 통한 식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제품 신뢰도와 구매경험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까다로운 상품 선정을 통해 충성고객을 만든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