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주식이다" 한국 증시 살리자(Ⅱ)

입력 2017-02-16 08:58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이제 다시 주식이다" 한국 증시 살리자(Ⅱ)

    Q > 옐런 의회 증언, 종전대비 '변한 게 없어'

    미국증시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월가는 美 연준의 3월 금리인상 보다 규제완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달러인덱스는 100~101대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Q > 원/엔 환율 하락, 1,000원선 1년 만에 붕괴

    원/달러 환율은 김정남 피살에도 불구하고 1,140원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엔/달러 환율은 미-일 정상회담 이후 114엔대까지 상승했다. 분모에 해당하는 엔/달러의 상승으로 인해 원/엔 환율은 1년 만에 1,000원선을 붕괴했다. 이로 인해 한국의 환율조작 가능성이 높아졌고 일본은 낮아졌다.

    Q > 자본조달 창구로서 '증시 역할' 중요

    국내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요인 가운데 증시 기능이 죽은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많다. 현재 증시는 쿼드러플 좀비현상으로 기능이 실종된 상태이며 은행 역시 자금중개기능 역할이 매우 축소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자금공급과 수요 간 불일치가 발생해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Q > 現정부와 국회, 경제제한 규제 남발

    증시는 경쟁촉진 규제가 필요한 곳인데 현정부는 경쟁제한 규제를 남발하고 있다. 증시를 경쟁제한 규제로 묶어두는 것은 주식투자에 부정적인 기류를 조성할 수 밖에 없다.

    Q >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 개인투자 여력 악화

    또한 현 정부가 부동산을 띄워 국내경기를 회복시키려 했던 정책도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를 떠나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국민들의 부채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주택대출을 권장하면서 강남 등 일부지역에 투기를 발생시켰으며 이로 인해 증시자금이 이탈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가계부채는 1,300조 원에 육박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cash flow는 악화되었다.

    Q > 가계부채 위험수위, 각종 위기설의 원인

    가계부채가 위험수위에 도달하면서 각종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 또한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떠나는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교수와 전문가들은 오히려 위기론을 조장하고 이러한 위기론이 심화될 때 마다 개인투자자들의 증시이탈은 가속화된다. 개인투자자들은 심리와 네트워크 효과에 민감하고 인포데믹과 리스크 데믹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최대의 적이기 때문이다.

    Q > 증시 살리기, 금융완화보다 '규제완화' 초점

    - 전통적인 경기부양 정책수단 효과 '제한'

    - 해외로의 'drain effect', 종전대비 약화

    - '부의 효과', 주가↑→ 소비↑→ 경기회복

    - 부의 효과, '부동산'보다 '증시' 살려 모색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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