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망세 속 보합…미 연준 위원들 "올해 금리인상 4번 가능" 발언

조연 기자

입력 2017-03-21 06:12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올해 네 번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시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관망세 속에서 보합권으로 마감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8.76포인트(0.04%) 하락한 20,905.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4.78포인트(0.20%) 낮은 2,373.47에, 나스닥 지수는 0.53포인트(0.01%) 오른 5,901.5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투자자들이 소극적인 매매 행태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내내 좁은 폭에서 움직였습니다.

다만 나스닥 지수가 장초반 사상 최고치인 5,915.12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장에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이날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경제 개선이 지속된다면 올해 3차례의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WTI가 전일대비 1.2% 하락한 48.22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40달러, 0.2% 오른 1232.6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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