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3초 굴욕' 치명적인 흑역사

입력 2017-03-23 00:48  


광희가 프로필에서 `가수`를 지웠다고 말해 그의 노래실력에 다시금 눈길이 쏠리고 있다.
광희는 2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노래를 너무 못했다"고 지적하자 "그래서 프로필에서 가수를 뺐다"면서 "이제 노래 안할거다. 예능인이라고는 왜 안 했냐면, 못 웃긴다고 할까 봐. 그래서 방송인이라고 적었다"고 설명했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광희는 방송에서 자칭타칭 노래 실력으로 회자됐다. 그는 지난해 3월 MBC `무한도전`에서 윤두준 이준 정용화와 팀을 이뤄 `웨딩싱어즈` 편을 꾸리면서 "(내 파트) 6초 주라"고 말해 팀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윤두준은 "노래가 4분인데 어떻게 6초를 주냐"고 했지만 황광희는 제국의 아이들을 언급하며 "나 3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황광희에게 윤두준은 ""이제 1분 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져라"라고 말한 바 있다.
과거 임시완 역시 제국의 아이들 메인보컬에 대해 말하며 황광희에 대해 "황광희는 거의 녹음실도 안 들어오는 수준이다. 녹음 마스터링 다 되면 마무리할 때 작곡가와 인사하는 정도"라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황광희는 과거 정용화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재범의 `고해`로 대결을 펼쳤다 굴욕을 당했다. 당시 그는 트로트풍의 창법과 과한 바이브레이션, 짧은 고음처리로 인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고 "어떻게 `고해`를 이렇게 힘 안 들이고 부르냐"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정용화는 원키로 `고해`를 소화해 황광희를 기죽게 했다. (사진=MBC,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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