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재건축 심의 통과

이근형 기자

입력 2017-05-17 17:50  


반포한강공원, 세빛둥둥섬, 서래섬과 인접한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16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의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의결된 단지는 반포대로와 지하철9호선 반포역,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하고, 한강과 초·중학교가 주변에 있어 주거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꼽힙니다.

이번 계획안에는 공동주택 22개동 2,93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개방커뮤니티시설 등이 포함됐으며, 공공기여 방안으로 사업지 일부를 소공원,보행자전용도로, 공개공지를 제공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환경이 개선됐습니다.

서울시는 한강을 고려한 중·저층과 고층의 주동배치로 한강의 통경축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계성초등학교와 인접한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한 단계별 스카이라인을 계획해 생활가로변과 한강변의 활력있는 경관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번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1-1번지의 대지면적 119,230,800㎡가 대상으로, 건폐율 19.86%, 용적률 299.95%, 연면적 704,930.652㎡, 지하4층/지상35층 등이 적용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