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환전해 대마 구입, 30대 마약범죄자 징역형

입력 2017-05-22 17:40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마약을 구입해 피운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은 22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마 판매 광고를 보고 돈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환전해 판매자에게 지불하는 방법으로 1년간 7차례에 걸쳐 모두 70g을 구입했다.

A씨는 고속버스터미널로 포장된 대마를 배송 받은 후 다시 퀵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집에서 받아 대마를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는 과거에도 대마를 피우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자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형과 함께 추징금 350만원을 선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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