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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의 Honor Club]태양광 대여사업 국내 1위 기업 `해줌 김다슬 이사`

김은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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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7-07 01:11




진행 : 김학주 한동대 교수
출연 : 김다슬/해줌 이사
캐스터 : 엄지민
구성 : 최현송
연출 : 김은성
조연출 : 박별


김학주 교수 :`해줌`은 기업소개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김다슬 이사 : 해줌은 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분야에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태양광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사업을 검토하고 설치와 실시간 발전소 이상진단 등 유지관리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방송 중인 이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얼마나 수익이 나올지 확인도 가능한데요,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시현)


김학주 교수 : 해줌이 태양광 B to C 시장, 그 중에서도 대여사업에서는 국내 1위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영업현황 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다슬 이사 : 해줌 사업은 크게 주택을 타겟으로 하는 태양광 대여사업과 발전량을 판매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2가지로 나눠지는데요. 태양광 대여사업의 경우 2017년도에도 대여사업자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정부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올해 4월에 시작된 대여사업은 3개월만에 목표물량을 대부분 달성한 상태이구요. 가구수 기준 국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부문에서는 사업성검토에서 시공과 유지관리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벌써부터 신청수가 당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줌은 작년 약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2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사업 부문 EPC 계약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서 해당 사업들이 내년에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주교수 : 최근 신재생에너지 관련 소재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요. 또 태양광 같은 경우 모듈 조립의 효율성이 개선되며 발전 생산성도 좋아지고 있는데요. 해줌에게도 시장적으로 원가적으로 수혜가 되지 않을까요?

김다슬 이사 : 태양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경쟁도 치열해지고 단가도 하락하고 있는데요. 특히 주요 기자재인 모듈의 경우, 그동안 비교적 높은 가격때문에 잘 사용하지 못했던 단결정 모듈도 가격경쟁력이 좋아져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 시장의 제품도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에 진입 중입니다.


김학주 교수 : 해줌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고객들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후 약속했던 에너지 비용 절감이 나오지 않으면 돈을 물어주겠다는 내용인데요. 고객들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대목이지요. 어떻게 가능한가요?

김다슬 이사 : 태양광 대여사업의 경우, 발전량 보증을 통해 예상한 발전량이 나오지 않으면 부족한 부분을 보상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켜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곳은 전국 8000여개 업체 가운데 몇 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해줌이 여기에 선택될 만큼 이미 정부로부터 능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해줌의 경우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 초기 사업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시공 이후에도 원격으로 발전량을 확인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소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발전량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과 같은 소형 발전소에 이상감지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건 해줌에서 가지고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이상진단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발전량 검침 이외 별도 장치가 없어도 가능합니다.


김학주 교수 : 발전소의 수익성은 운영 효율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우선 태양광 발전소가 노후화 되면 효율이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럴수록 해줌에게는 새로운 사업기회 아닌가요?

김다슬 이사 : 그렇습니다. 태양광 발전소의 수명은 25~30년 유지되는 만큼, 장기간 운영을 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발전량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발전량이 정상적으로 또는 그 이상으로 잘 나올 수 있도록 점검 해야 하는데요. 현재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전량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해줌은 더 나아가 이 발전량의 수치가 정상 수치인지를 여러 기후데이터와 주변 발전소들의 발전량을 통해 분석하고 해석하는데요.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발전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해줌의 유지관리서비스(O&M)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와 연동하여 노후발전소에 대한 리모델링 서비스 등의 새로운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학주 교수 : 지적해 주셨다시피 해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 효율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김다슬 이사 : 태양광 발전소는 건설 전 사업성 분석과 시공 단계에서 안정성 있는 시설물로 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아가 건설 이후에도 발전소의 문제가 없는지 잘 확인하고 발전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사업성에 직결되기 떄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시장에는 하드웨어 중심의 여러 가지 모니터링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 중심의 모니터링시스템은 이상을 감지하기 위해 하드웨어적인 설비투자를 해야하는데 소형발전소의 경우에는 이러한 투자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줌은 발전량만 획득할 수 있으면 인공위성영상 및 기상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별도의 장치 없이 데이터 분석만으로도 원격에서 이상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상에 따른 발전량 변동의 적정성을 확인하는데에도 기존시스템 대비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상감지시스템이나 모니터링 시연 및 공개)


김학주 교수 : 그런데 인공지능이 일하는 방법은 사람의 방법과 다를텐데 로봇을 원하는대로 통제할 수 있어야하지 않습니까? 핵심 엔지니어의 간단한 약력을 소개해 주시지요.

김다슬 이사 :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이고 이때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회사 머신러닝팀에서 해당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연구실 출신 전문가들이 해당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신러닝팀을 총괄하고 있는 윤상웅 팀장은 경기과학고 수석졸업, 서울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 우등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뇌과학을 전공하여 회사의 기술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좋은 인재들이 해줌에 많이 포진해 있어서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학주 교수 : 한편 해줌이 전력중개 플랫폼으로 발전하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을 정부도 장려하는 것 같구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부탁 드립니다.

김다슬 이사 : 앞으로는 국내 전력시장도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서 분산형 전원으로 시장이 크게 개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전환이라고도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기존의 독과점 구조의 전력판매사업 시장도 개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태양광은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이 있지만 분산형 전원의 특성상 소규모의 다수 발전소들이 생겨날 것이고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거래하는데 개인들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측면에서도 발전소 숫자가 늘어나다보니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력중개사업자가 이를 중간에서 관리하고 거래를 돕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태양광의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날씨에 따라 전력생산량에 대한 변동성이 연료 기반의 발전원들보다 크기 때문에 사전에 얼마나 생산될지를 예측하여 전력수요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전력중개사업자는 다수의 발전소를 관리하고 해당 발전소들의 발전량을 예측하여 국가 전력수요 및 공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줌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발전량 분석 기술과 전국 시공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력중개사업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주 교수 : 이런 전력중개 플랫폼 사업이 보급되면 해줌에게 의미 있는 수익원을 제공해 줄 수 있을지, 또 해줌이 이 분야에서 왜 경쟁력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다슬 이사 : 전력중개사업이 아직 시범사업 단계다 보니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태양광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경우 타발전소 가동에 대한 비효율성을 줄일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정부로부터 (전력과부족 해소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로부터 전력중개 플랫폼 시범사업자로 인가 받은 곳은 통신사 계열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위주의 5개 업체인데 그 가운데 중소기업은 해줌 뿐입니다.


김학주 교수 : 이런 태양광 어플리케이션은 중국 시장에서도 수요가 클 텐데요. 중국을 타겟으로 하는 비즈니스에도 계획이 있습니까?

김다슬 이사 :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기 보다는 IT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사업이 본격화될 때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주 교수 : 자금조달 현황과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김다슬 이사 : 현재까지 해줌은 시리즈A 규모로 기관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향후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투자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현재 다수의 기관투자자 분들께서 찾아주고 계셔서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경에는 누적 REP가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30억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여 REP만으로도 회사의 BEP가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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