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中, 가상화폐 발행 전면 중단 발표

입력 2017-09-05 06:35  

시진핑 주석, BRICS 협력과 '다자주의' 강조



5.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협력 범위를 넓히고 협력 수준도 강화해, 미국 중심의 단일 패권주의를 넘어 `다자구도`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 다음으로 삼성전자가 지난 11월 인수한 미국 전장업체 하만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대폭 끌어올렸다는 소식입니다. 하만은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부품 공급 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및 사물 인터넷 등을 다루는 기업들과 활발한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 카카오가 일본에서 만화를 통한 콘텐트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도쿄증시 상장을 목표로 노무라증권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 2위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어제 가상화폐공개, 즉 ICO가 모두 불법이며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 한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오는 7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화 강세에 우려를 표하는 등 외환시장에 구두개입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잭슨홀 미팅에서는 유로화 강세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침묵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지난 해 말 출시되자 마자 혹평을 면치 못했던 애플의 무선 헤드폰 `에어팟`이 미국 내 무선 헤드폰 판매의 8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며, 무선 헤드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4.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 정책과 기업들의 투자에 힘입어
몇 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3. 이어서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미국 중산층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동조합 운동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노조가 미국 경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한편 파이낸셜타임스는 전 세계에서 `윤리적 투자` 붐이 일어나고 있다며 버핏이 중국 전기차 기업 BYD에 투자했던 사례를 공개했는데요, 본지는 이런 친환경 투자가 결국엔 높은 수익률과도 연관된다며 앞으로 글로벌 기준이 확립되면 ESG 투자가 더 활발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 1위입니다. 중국 외교 당국자들에 의하면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대북 석유공급 중단을 아주 꺼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익명의 관계자들은 "북한에 관해서라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모두 종이호랑이에 불과할지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5. 일본 카메라 업체 캐논이 민간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판매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 이어서 일본 재무성이 지난 2분기 약 3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본금 1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의 노동분배율이 43.5%로, 1971년 이후 약 46년만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일본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9월부터 정규직 2200명을 대상으로, 그간 무급이었던 육아휴직 제도를 유급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북한 핵실험보다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더 높은 관심
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하비에 따른 피해가 단기적 달러 약세가 아닌 강세를 부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 미국의 노동절 휴일인 현지시간 4일에 긴급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안보리 이사들은 일제히 한 목소리로 북한에 대해 강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초강력 제재로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가장 강력한 제재를 실행할 때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