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대만 ‘사임당 콘서트’ 참여…감동의 무대 선사

입력 2017-09-19 09:56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대만에서 개최된 ‘사임당 OST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매력적인 보컬 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17일 오후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개최된 SBS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ST 콘서트’에 참석, 드라마 ‘사임당’을 빛낸 선배가수 린, 더원 등 쟁쟁한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대만 현지팬들을 매료시켰다. 현장의 모인 수 천명의 관객들은 멜로디데이의 등장에 연신 큰 환호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이들의 대만 방문을 환영했다.

`사임당 OST 콘서트`는 이날 타이페이시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 `2018 평창! 강원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멜로디데이는 K팝 대표 주자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대만 무대에서 멜로디데이는 압도적 퍼포먼스에 완벽한 보컬을 겸비한 ‘보컬먼스돌’의 모습 대신 4인의 완벽한 하모니가 빛나는 보컬리스트의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부른 드라마 ‘사임당’의 메인 테마송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영상` 테마곡인 ‘별의 노래’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소개해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OST 신데렐라’다운 완벽한 무대로 대만 시민들의 마음을 두드린 멜로디데이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무대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만 관객 분들의 함성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멜로디데이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현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멜로디데이는 멤버 여은이 MBC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에 등극하는 등 뛰어난 외모 및 퍼포먼스와 함께 보컬 능력을 겸비한 팀이다.

멜로디데이는 현재 그룹 활동과 동시에 멤버 유민, 차희가 단독 의류모델, 뷰티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이밖에 멤버 예인은 E채널 가족예능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있다>에 고정출연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활발한 개별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