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 다인바이오 "대사질환 개선 기능식으로 매출 100억 목표"

정재홍 기자

입력 2017-09-22 14:10   수정 2017-09-22 14:10


생명공학 벤처 다인바이오가 오늘(22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사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내년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현 다인바이오 대표는 "한천분해효소인 아가레이즈로 분해시켜 `DY-NAO(네오아가올리고당)을 독자 개발했다"라며 "동물 실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항비만 혈당 조절 등 여러 효능이 입증돼, 건강기능식으로 활용되면 단기간 빠른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과학적 근거가 명확한 게 우리의 장점"이라며 "다인바이오는 원료수급 생산성이 높아 기존 건강업체에도 유효한 매커니즘을 설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시험을 기획 중인 다인바이오는 향후 7,000억원 이상의 콜레스테롤 시장에 도전하는 동시에 4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99년 설립된 다인바이오는 바이오 벤처 1세대 가운데 하나로 현재 임직원 33명이 근무 중이며 올해 75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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