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교통사고, 심근경색이 원인?… 전조증상 보니

입력 2017-10-30 21:40   수정 2017-10-30 22:09


고(故) 배우 김주혁의 교통사고 원인이 심근경색으로 인한 추돌사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심근경색증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원인에 의해 막혀서 심근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사망 환자의 절반 이상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시기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뒤 90분 이내에 혈관을 확보해야 후유증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가슴 한가운데를 조이거나 짓누르는 가슴 통증이 있다.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서 땀이 난다면 급성 심근경색증을 의심,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편,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 역시 가슴 부분을 움켜쥔 후 추돌을 일으켰다는 목격자 증언에 따라 김주혁의 심근경색이 이번 사고 원인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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