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의 모범 사례, 호반건설의 꾸준한 사회공헌

입력 2017-11-02 16:23  


-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 매월 찾아가는 봉사 활동,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과의 소통

아파트 브랜드 ‘호반베르디움’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은 소통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는데, 전담 조직인 ‘호반사회공헌국’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호반건설 및 호반계열 임직원 100여명이 아브뉴프랑 광교점과 경기도 ‘김포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는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 소망의 집’에서 시설 환경 정화, 고구마 텃밭 관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기관 후원 물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기술본부는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사랑의 에코백’을 만들어 전달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각자 디자인한 DIY 에코백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달 말에는 ‘김장나눔’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특히,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평가자산이 935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다. 지난 18년간 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1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호반사회공헌국의 태성문화재단과 KBC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 문화 및 예술 분야 유망주의 발굴 및 지원,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식’, ‘청소년 예술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8월 (사)한국해비타트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 건축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주택 건축비 18억원을 후원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비타트는 호반건설의 후원 건축비로 경기도 시흥시에 지하 1층~지상 3층, 12가구 규모의 사회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사회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은 (사)한국해비타트와 작년에도 ‘사랑의 집 고치기’, ‘DIY가구 제작’ 등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건설은 분양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을 나눈다. 지난 달에는 성남고등 호반베르디움 분양시 모은 ‘사랑의 쌀’을 성남시 수정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견본 주택 개관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10kg짜리) 138포대다. 호반건설이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전달한 사랑의 쌀은 총 9,000여 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동물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