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수능 연기에도 관람객 4만명 돌파

신인규 기자

입력 2017-11-17 12:52   수정 2017-11-17 17:14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 지진과 수능 연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첫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개막 첫날인 16일 관람객이 4만111명으로 지난해보다 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흐름을 감안하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지스타는 관람객이 지난해 수준인 22만명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전시회를 방문한 유료 바이어 수 1,365명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성공을 거두고 국내에 상륙해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매출 1조원 역사를 쓰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 등 국산 게임이 많고 관람형 전시도 다수 배치돼 악재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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