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전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무선청소기 신제품 WHC-720 국내 첫 선

입력 2017-11-25 10:01  



13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글로벌브랜드 무선청소기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주)인프라맥스는 미국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가 제조한 무선청소기 제품 `WHC-7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는 지난 1886년 미국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기업으로, 텅스텐 필라멘트 전구를 시작으로 라디오, 전화기,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제품부터 원자력발전 설비, 송전, 배전, 제어장치 등의 기술력도 가진 미국 내 종합전기산업 공급업체다.

이번에 선보일 무선청소기는 웨스팅하우스만의 강력한 파워 모터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33,000 RPM 회전을 자랑함과 동시에 6Kpa의 흡입력을 과시하는 먼지 킬러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다 싸이클론 방식의 강력한 흡입력 등 기존 무선청소기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 덕분에 청소에 대한 효율성이 뛰어나다.

WHC-720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특징은 청소 흡입 과정이다. 큰 이물질을 흡입할 경우 먼지통 1단계 여과 과정에서 곧장 먼지통으로 집진된다. 거름망 필터링도 탑재돼 있어 큰 이물질을 필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강력한 헤파필터가 장착돼 있어 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입하는 것도 장점이다. 인조섬유로 만들어진 헤파필터 덕분에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 박테리아를 99.97% 제거할 수 있다. 기기 양쪽에 위치한 배기구는 여과된 공기를 방출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사용 편의성과 미려한 디자인도 주목할 부분이다. 1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여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손잡이 디자인 덕분에 손목에 무리가 없이 청소할 수 있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러버 그립부를 가지고 있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WHC-720 제품은 파워브러쉬, 틈새노즐, 콤비네이션툴 등 다양한 브러쉬도 포함돼 있다. 덕분에 과자 부스러기나 애완견 사료, 청소하기 힘든 틈새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숨어 있는 먼지나 높은 곳 청소도 문제 없이 처리한다. LED 라이팅이 되어 있어 침대와 소파 아래와 같은 어두운 곳 청소도 용이하다.

배터리는 한국 LG 사의 21.9V 205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내구성이 우수하며, 최대 35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거치대에 꽂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간편한 방식 덕분에 충전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 교체 분리형 배터리로 교체 시기가 도래할 경우 센터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인프라맥스 관계자는 "기존 청소기 제품의 경우 먼지통을 비울 때 손에 묻는 등 비위생적인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WHC-720은 레버만 당기면 먼지통을 손쉽게 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청소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라며 "가정 주부들의 편의성 및 성능을 한층 더 높인 웨스팅하우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하여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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