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과속 스캔들 속사정 들어보니…

입력 2017-12-09 13:28  


투수 윤석민 여배우 김수현과 오늘(9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렸고,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런데 신부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식이 1년여 미뤄졌다.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뛰다 2015년 한국 프로야구로 복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어깨부상으로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윤석민의 아내 수현은 결혼 전 개명했다. 그는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선 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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