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구정 연휴 개봉 확정…“2월 14일 만나요”

입력 2017-12-26 15:00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2월 14일, 구정 연휴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가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선다는 2018년 마블의 첫 야심작.


26일 공개된 스틸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와칸다 왕국의 국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히어로 ‘블랙팬서’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와칸다 왕국의 비브라늄을 빼앗기 위해 돌아온 빌런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와 왕좌를 노리는 블랙팬서의 영원한 숙적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의 모습은 그들과 펼칠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와칸다 왕국의 모습이 공개돼 더욱 새롭고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블랙팬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미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차 예고편을 통해 ‘블랙팬서’의 활약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영화 <블랙팬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람 전 꼭 봐야할 필람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블랙팬서>는 2월 14일 구정 연휴 개봉을 확정 짓고, 2018년 포문을 열 단 하나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액션 스펙터클과 새로운 비주얼로 무장한 <블랙팬서>가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솔로 히어로 무비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 구정 연휴, 대한민국 극장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향한 마지막 관문이자 2018년을 여는 마블 첫번째 작품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블랙팬서 (사진=영화 스틸컷)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