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메리 크리스마스" 딸과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윤도현 "메리 크리스마스" 딸과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가수 윤도현이 애장품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윤도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딸과 나의 애장품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 조금 조잡하긴 해도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리는 윤도현의 애장품으로 보이는 기타 모형과 향수, 딸의 인형 등으로 꾸며져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아니지만, 가족의 취향과 추억이 담겨 있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윤도현과 같이 애장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때에는 향수, 인형, 사인볼, 머그컵, 목걸이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달 수 있다"라며, "장식할 애장품의 크기는 어느 정도 정해놓는 것이 보기에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YB밴드와 가수 바비킴이 함께하는 콘서트 `동시상영`은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 27일과 28일 이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도현 트리, 가족들이랑 특별한 추억 만드네", "윤도현 트리, 장식 독특하네", "트리 꾸미는 윤도현 좋은 아빠네", "윤도현 트리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윤도현 SN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