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소영, 힐러리 클린턴과 동문..'뇌섹녀'·'엄친딸' 등극

입력 2017-02-23 08:49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심소영이 원조 `엄친딸`의 면모를 선보여 화제다.

모델 심소영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 웰즐리 대학 심리학과 졸업 이력과 만 17세의 나이로 입학한 재원임을 밝혔다.

웰즐리는 미국 동부 7대 명문으로, 여자 하버드로 통하는 학교로 불리기도 한다.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MC들은 심소영을 "원조 금수저"라고 소개하며 그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에 심소영은 "아버지가 `초코파이`의 `정` 마케팅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심소영의 아버지인 심용섭 씨는 1981년 동양제과에 입사해 30년 동안 오리온그룹에서 근무하며 온미디어 바둑TV 대표, 프로농구단 오리온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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