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김동관 전무, (주)한화 유상증자 참여...책임경영 강화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9-26 20:48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한화 오너가가 (주)한화의 우선주 유상증자에 참여합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3,82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25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매입합니다.

김 회장은 (주)한화 지분 22.6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유상증자 참여로 김 회장의 지분율에 변동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발행이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도 27일까지 유상증자 참여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의결권 없는 우선주이기 때문에 유상증자에 김 회장이 참여할 가능성을 낮게 보았다"며 "김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는 책임경영 차원과 함께 유상증자 배당률이 4%로 선으로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