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 340여 곳을 대상으로 8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금 조기지급 대상은 명절 이후인 1월 31일에 대금이 지급될 예정인 중소협력사들로, 당초 예정 지급일보다 6일 앞당겨 명절 시작 전인 25일에 지급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조기 지급 대금을 전액 현금 결제로 지급해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명절에 협력사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춘만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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