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메로페넴·나보타 美 진출 예정"

입력 2017-01-23 11:05  

[CEO Letter]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표들이 한국경제TV의 시청자와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편지입니다.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R&D, 글로벌 진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글로벌 시장 확대, R&D를 통한 신약 개발에 전 임직원 역량 집중"
지난 해에는 `나보타`의 미국 임상 3상 완료, `메로페넴` 미국 FDA 허가 획득, 대웅바이오연구센터 개소 등 글로벌 R&D 분야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2017년은 여명을 깨는 닭의 울음처럼 해외 시장 확대 및 연구개발에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메로페넴과 나보타, 해외 선진시장 진출 예정"
항생제 메로페넴과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는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메로페넴은 올해 1분기 발매를 앞두고 있고, 나보타는 올해 FDA에 허가를 신청한 후 2018년 허가 획득 및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주요 품목의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해나가는 등 올해는 해외 진출에 대한 결실을 맺을 계획입니다.
▲ "글로벌 비전 2020 달성 위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대웅제약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직접 진출한 8개국 내에서 10위 이내 제약사에 진입하고,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해외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심양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에서는 올해부터 내용액제를 직접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고, 인도네시아 ‘대웅-인피온’ 공장에서는 1월부터 현지에서 생산된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에포디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바이오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지사, 공장, 연구소 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기술을 공유하고 현지에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추후 또 다른 국가로 수출해나갈 계획입니다.
▲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R&D 혁신"
대웅제약은 의약품의 연구개발 초기부터 상품화까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면역학 분야 전문가와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중국 심약약과대학, 국립인도네시아대학, 인도네시아반둥공과대학 등과 MOU를 체결해 현지에 필요한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이 명실 공히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때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정유년 새해, 아침을 깨우고 세상을 깨우치는 힘찬 닭 울음처럼 여명을 깨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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