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부의장 "올해 2차례 추가 금리인상 예상"…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박해린 기자

입력 2017-03-29 06:23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이 올해 2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피셔 부의장은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2번의 추가 금리인상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현재 연준의 전망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1.00%로 25%포인트 인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연준은 올해 말 기준금리를 약 1.4%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전국지역재투자연합(NCRC)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에 나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옐런 의장은 "경제와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고, 통화정책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뉴욕증시는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과 이날 발표된 미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른 안도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2만701.5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60% 오른 5875.14에, S&P500지수는 0.73% 상승한 2358.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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