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혐의 '아직 조사 중', 태국 월드 투어 후 소환

김현중 폭행 혐의 피소되어 조사 중에 있다.

경찰 측은 "피해자 진술만 받은 상태로 아직 김현중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해 혐의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

피해자를 고소한 A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2012년부터 사귀어왔다고 고소장에 명시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또한 고소장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5월 잠실에 위치한 A 아파트에서 여자 문제로 갈등을 밎던 중 A의 얼굴과 가슴, 팔, 둔부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고 7월 같은 이유로 또 다시 폭행하며 우측 갈비뼈를 골절시키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회사 역시 확인이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24일 방콕 월드 투어를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며 23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김현중 폭행 혐의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폭행 혐의, 마른 하늘에 날벼락" "김현중 폭행 혐의, 어쩌다 이런 일이" "김현중 폭행 혐의, 충격적"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