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향한 흑심 폭로...소개팅 부탁까지?

입력 2014-10-31 01:15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의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한 사심을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는 아나운서 가애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날 가애란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고 운을 뗐다. 가애란은 “학교 후배 소개팅이나 20대 초반 소개팅은 다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나한테 자꾸 와서 후배 아나운서를 소개 시켜 달라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가애란은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하길래 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애란의 폭로에 조우종은 잠시 당황하더니 “그런 게 아니다. 가애란 밑으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후배를 소개시켜 달라 한 거다”고 언급했다.

조우종의 해명에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우리 회사에 예쁘고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운서 옆을 떠나지 않더라”고 또 다시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는 KBS 아나운서 임수민, 장웅,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 등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가애란과 조우종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조우종 너무 껄덕대는 듯”,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웃긴다”,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정말 예쁘고 참하네”,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이 더 예쁜것 같은데...”,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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