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김구라 퇴원, "가족에 관한 추측 기사 자제"… 방송 복귀는 불투명?

입력 2014-12-21 02:35  


공황장애 김구라 퇴원

공황장애로 입원했던 김구라가 20일 퇴원했지만 방송 복귀는 아직 미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18일 목요일에 불면증과 이명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소견에 입원을 했고, 입원기간 동안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됐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측에서도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해 오늘 퇴원을 했다"면서 "이번 일로 김구라의 개인사가 공개가 돼 많은 가족이 힘들어 하고 있으니, 소속사로써 가족에 대한 추측 기사는 자제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19일 한 매체는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가 지난 18일 공황장애로 입원한 원인은 아내 이 모 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다. 실제로 김구라는 그 동안 방송에서 아내 이 씨의 친인척 빚보증으로 인한 채무 액수가 크다는 말을 한 바 있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는 17~18억 원으로 이 빚을 방송 출연료 등의 수입으로 메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구라는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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