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김혜선, 뒤통수맞고 목졸리고…"동네북?"

입력 2014-12-22 11:23   수정 2014-12-22 13:17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김혜선, 임성언에 뒤통수+유지인에 목졸려…"동네북?"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에서 김혜선이 임성언에 뒤통수를 맞고 유지인에게도 목 졸리는 등 추락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에서는 은현수를 괴롭히며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강복희(김혜선 분)가 은현수의 친모인 최세란(유지인 분)에게 목 졸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세란은 강복희를 찾아와 "네 얼굴을 보니 구역질이 난다. 감히 네가 내 딸을 짓밟아? 너도 한 번 당해봐"라며 자신의 딸 은현수를 괴롭힌 강복희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최세란은 "너보다 더 강하고 힘센 사람한테 짓밟히는 기분이 어떤건지 똑같이 당해보라"며 강복희의 목을 졸랐다.


최세란에게 목이 졸린 강복희는 숨이 막혀 괴로워하면서, 격분한 최세란에게 두 손을 싹싹 빌며 잘못을 빌었다.


그러나 이는 강복희는 꿈이었다. 괴로워하면서 악몽에서 깬 강복희는 "뭐 이런 기분 나쁜 꿈이 다 있느냐"며 찝찝해했다. 때마침 세란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강복희는 자신의 목을 조른 세란의 모습이 생각나 매우 놀라며 불안감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에서 악몽에 시달린 강복희는 자신의 심복이라고 믿고 있는 임성언의 말에 속아 넘어갔다.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강복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접근한 재니(임성언)는 은현수와 최세란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봤다는 사실을 전하지 않았다. 자신이 최세란을 찾아가 강복희가 은현수에게 했던 악행을 털어놓았다는 사실도 물론 말하지 않았다.


대신 재니는 강복희에게 "세란 아줌마, 은현수에 대한 반감이 너무 크더라. 얼핏 은현수 얘기가 나왔는데 듣는 것만으로도 치떨린다고 하더라. 갑자기 왜 그런거냐. 둘이 꽤 친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강복희를 속였다.


이에 강복희는 최세란과 은현수가 서로를 미워하고 있다는 소식에 "내가 손을 좀 썼다. 서로 물고 뜯고 미워하도록"이라고 대답하며 뿌듯해 했다다. 강복희는 자신의 악행을 덮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음흉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재니는 "거기에 나도 보탰다. 한 집에 살 때 어머님이 형님 친딸처럼 예뻐했는데 형님 행실이 안 좋아서 우리 가족 물을 다 흐려놨다고"라고 말하며 강복희가 마음을 푹 놓을 수 있도록 거짓말을 했다.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에서 강복희는 자신의 악행이 모두 드러난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의 계획대로 은현수와 최세란의 사이를 이간질한 재니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사진= SBS 청담동 스캔들 110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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