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김정남, 이본에게 사심있어"...의혹 제기

입력 2015-01-25 09:38   수정 2015-01-25 09:37

`무한도전` 하하 "김정남, 이본에게 사심있어"...의혹 제기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가수 김정남이 배우 이본에게 사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3일 방송된 `토토가` 특집을 언급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기뻐했다.

이에 하하는 "`토토가` 멤버들끼리 단체 카톡방이 있다. 김정남이 이본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들 사이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하하는 최근 이본이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것을 언급하며 "이재훈 형이 이본 누나에게 `밥 사줘`라고 했다. 이본 누나가 `언제든지`라고 답했더니, 갑자기 정남이 형이 `나는, 나는`이라고 말했다"라며 사심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두홍, 허명행 무술 감독이 출연해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다섯 멤버들을 지도했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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