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vs"언니, 치킨 마음에 안들죠"

입력 2015-03-31 00:00   수정 2015-03-31 11:18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vs"언니, 치킨 마음에 안들죠"


누리꾼들이 이태임과 예원 욕설 영상을 패러디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태임 예원 사진=코스모폴리탄/예스)

29일 주요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영상을 패러디한 치킨집·화장품 광고, 군대·회사 버전 등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치킨 프렌차이즈 브랜드 `기발한 치킨`은 `너 어디서 반마리니?(feat. 손호준)`이라는 제목의 광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마스카라 광고에 이태임이 한 대사 `눈을 왜 그렇게 떠`를 이용해 상품을 기획했다.

군대 버전에서는 일병이 병장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인데, 영하 20도 추운 날씨에서 병장이 제설작업을 하고 내무반에 들어오자 일병은 "OO병장님 춥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병장은 "그래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 바"라고 권했고, 일병은 "안돼"라고 반말로 거절하자 병장이 "넌 싫으냐?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재밌냐?"라고 지적한다. 그러자 일병은 "아니아니"로 일관, 결국 화가 난 병장은 "너 어디서 반말하냐"라고 화를 냈다. 당황한 일병은 "OO병장님 저 마음에 안 드시지 말입니다?"라고 병장에게 도리어 반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명절 버전에서는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형님과 동서의 상황에서 "동서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본인은 명절 당일 온 거 좋아?" "형님 저 맘에 안들죠" 등으로 바꿨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NL 코리아’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나르샤가 등장해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을 재구성해 보도한 디스패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 디스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 디스패치, 아 진짜 웃기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 디스패치, 사람들 머리 진짜 좋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너 어디서 반 마리니, 배꼽 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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