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창립회원국 47개국 신청…미국·일본 불참

김택균 부장

입력 2015-04-01 06:47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창립회원국 신청을 한 나라는 총 47개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이미 가입이 승인된 국가는 중국 인도 몽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요르단 룩셈부르크 몰디브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영국 타지키스탄 등 30개 국입니다.
또 가입승인 절차가 진행중인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한국 터키 러시아 브라질 네덜란드 호주 덴마크 그루지야 이집트 핀란드 등 14개국 입니다.미국과 일본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북한은 AIIB에 가입하려 했지만 중국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신청 마감일인 3월 31일에는 대만 스웨덴 키르키즈스탄 3개국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북한은 AIIB에 가입하려 했지만 중국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AIIB는 가입신청 후 기존 회원국들의 동의를 거쳐 내달 15일 창립회원국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참여국 숫자가 늘면서 우리가 지분 5%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게임이 됐다"면서 "일본이 나중에라도 AIIB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지분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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