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오래, '네네치킨' 저격? "네네하지않고 NO"… 사과에도 불매운동 일파만파

입력 2015-07-02 13:27   수정 2015-07-02 17:02


▲(사진=또래오래SNS)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또래오래, `네네치킨` 저격? "네네하지않고 NO"… 사과에도 불매운동 일파만파


네네치킨 sns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하는 합성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또래오래 sns에도 의미심장한 글이 게재됐다.


2일 또래오래 sns에는 "또래오래를 드시는 여러분의 자부심. 그 미식가의 자부심을 만들어드리는 것은 맛과 바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닭. 옳지않은 것에도 네네하지않고 NO라고 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고 더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만들어드릴게욝"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맥상 또래오래가 네네치킨을 은근히 디스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네네하지않고 NO"라는 부분에서 네네치킨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과거 또래오래는 SNS에 "일베충(일베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빗대는 말)을 튀겨달라는 주문이 자꾸 들어온다"며 "또래오래는 깨끗한 기름으로...벌레는 보이는 대로 박멸하는 위생적인 치킨. 벌레를 튀기다니 기름이 아깝습니다"며 일베 유저들에게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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