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임창용 검찰 소환조사, 동거女와 결혼 또 미루나…아이는 어쩌고

`원정도박` 임창용 검찰 소환조사, 동거女와 결혼 또 미루나…아이는 어쩌고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이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임창용 선수를 24일 오전 9시부터 조사해 오후 10시께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창용이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 임창용을 소환해 13시간동안 강도 높게 조사했다.
앞서 임창용은 도박장에서 수천만 원대의 게임을 벌인 사실을 시인했지만 도박장 운영업자는 임창용의 도박 금액이 수억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해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일 무렵, 삼성 라이온즈 일부 선수들이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원정도박` 임창용 검찰 소환조사, 동거女와 결혼 또 미루나…아이는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