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허벅지로 수박 터트려" '깜짝'…대체 왜?

입력 2015-11-27 07:56   수정 2016-01-15 07:37


배우 이유영이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유영은 지난 4월 열린 영화 `간신`의 제작보고회에서 "왕의 기생으로 뽑힌 운평들이 허벅지로 수박을 터뜨리는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운평들이 굉장히 다양한 훈련을 한다. 수박과 호박을 이용한 훈련을 하는데 예를 들면 허벅지로 수박을 터뜨리는 훈련을 한다"며 "편집이 되지 않았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간신`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유영은 "쟁쟁한 후보 속에서 상못 받을 줄 알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민망할 수 있는 장면에서 몸바친 배우들에게 영광 돌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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